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문단 편집) ==== 시대의 그림자 ==== 그러나 이 시대에도 어둠이 없지는 않았다. 올마이트와 선대 계승자들의 숙적이었던 올 포 원은 큰 타격을 입긴 했으나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고 올마이트 자신도 치명타를 입어 폐 하나와 위를 절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런 후유증으로 올마이트는 전성기에 비해 약해져 하루에 3시간만 히어로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제도적 문제점 또한 존재했다. 제도적으로는 개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들은 히어로가 전담해서 상대하게 되어있다. 경찰은 인계반이라 불릴 정도로 개입을 하지 못한 채 체포와 수사만을 하며 또한 히어로들의 상위로는 공안위원회가 존재하여 엇나간 히어로들을 [[살해|처분]]하는 일을 맡았는데 문제는 모든 빌런 소탕 및 구조, 사회봉사 등을 모두 히어로들에게'''만''' 맡긴 폐해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올마이트가 다 해결해주니까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지 작중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은 크게 잘못되었다. 무려 쇼핑몰에서 사람 목이 붙들렸는데도 아무도 신고조차 안할 지경. 올마이트 이전만 해도 혼란스러웠다는 것으로 인해서 그 시절의 혼란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텐데도 깡그리 잊어버린 양 신고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앞서 나온 업무 구분은 평상시엔 그렇게 나쁘지 않았으나 그러다 보니 빌런 연합 같은 이들은 히어로 불신을 퍼뜨리고자 했고 결국 성공하자 다시 사회가 혼란해지는 비극으로 끝난다. 그렇다고 히어로들은 모두 건전한 사람이냐면 유감스럽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작중 시점에서 올마이트가 요즘의 히어로는 부나 화려함에 관심가지는데 히어로는 본래 희생과 봉사라고 말할 지경. 이 부분은 히어로라는 것이 직업이면서도 상업화되다보니 그런 면도 있는데 하지만 이건 그냥 양반이고 빌런과 유착하는 히어로도 간혹 있다. 이들의 경우 공안위원회에서 빠르게 제거한다지만 한편으로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수를 써가며 제거해야 할 정도로 문제있는 히어로들도 많은 것이다. 그리고 히어로들이 업무를 맡았지만 '''히어로들도 완벽하진 않았다.''' 어디서나 사각지대에 놓인 인물이나 사회나 가족에게서 방치된 사람은 있기 마련이었는데 사람들은 히어로가 알아서 해 주겠지 식의 믿음을 가졌는지 그런 사람들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일이 많았고 결국 이렇게 방치된 이들이 작게는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빌런]]이 크게는 [[빌런 연합]]에 가담한다.[* 그래서 네임드 빌런들 중에는 이런 사회의 문제 속에서 발생한 이들이 많다. 특히 젠틀은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고 히어로로서의 다짐도 충분했으나 그 성장이 너무 뒤늦게 나타난 나머지 필요할 때 드러내지 못하고 초라하게 몰락하였지만 관심을 끌기 위해, 제 나름대로의 사회정의를 위해 빌런이 된 케이스다. 그러다 보니 젠틀은 빌런치고 매우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데 젠틀은 무려 6년동안이나 활동하였지만 흉악범죄는 단 한건도 저지르지 않았고 그렇다고 뭔가를 제대로 훔치거나 한 것도 아니었다. 예를 들어 편의점 강도에서도 편의점을 습격하고 막으러 온 히어로들을 쓰러뜨렸을지언정 정작 강도질한 돈은 가져가지 않고 돌려주었다.] 허나 문제는 이 모든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대중인 그저 올마이트와 히어로들에게 푹 빠진 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정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임간합숙 편|히어로 진영이 패배하는 일이 벌어졌을 때는]] 히어로 진영에게 야유를 보냈다. 그래서 올마이트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깨닫고 무리를 해가며 현역으로 뛰는 등 고생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